어제(25일) 전북 군산에서 난 선박 화재로 가스에 중독돼 치료받던 선장이 결국 숨졌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병원에서 치료받던 60대 선장은 선박 화재 7시간여 만인 어제(25일)저녁 8시쯤 숨을 거뒀습니다.
앞서 어제 낮 1시 10분쯤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항에서 정박 중인 5톤짜리 양식장 관리선에서 불이 나 선박 세 척을 태우고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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