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을 처리해 정부로 이송하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1분 1초도 지체 말고 즉시 임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헌법재판관을 조속히 임명해 9인 완전체로 구성하는 게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건 명백한 위헌 행위이고, 12.3 내란 사태를 조속히 끝내지 않겠단 반국가 행위라면서 역사의 반역자 을사오적의 길을 걷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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