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미국 뉴욕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택시 기사와 보행자 등 7명이 다쳤습니다.
뉴욕 경찰은 현지 시간 25일 밤 맨해튼 미드타운의 메이시스 백화점 근처 교차로에서 58살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갑자기 인도로 뛰어들어 지나던 9살 어린이 등 보행자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거리는 성탄절을 맞아 쇼핑객과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58살의 택시 운전자를 포함해 부상자 7명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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