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내년 1월 제조와 비제조업 경기가 모두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8일 사이에 중소기업 3천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황 경기전망지수가 이달보다 4.5포인트 하락한 68.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입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4.0으로 이달보다 5.3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65.5로 4.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달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 사항으로는 매출 부진이 46.0%로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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