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7일)부터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내일부터 세종시와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대전 서구 등 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시스템 안전성 검증 뒤 내년 1분기 안에 발급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로 개인정보 유출과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보장했다며,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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