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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병사들의 피가 울부짖고 있다" 세뇌된 김정은의 노예들 결국...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1.09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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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놓고 우리나라와 미국,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핵 야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국민을 희생시킨 '피 묻은 돈'이 결국 어디로 가는지를 보여준 극명한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사는 성경(창세기 4장) 구절을 인용해 "병사들의 피가 땅에서 울부짖고 있다"며 "이는 당장 중단돼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북한군은 러시아가 벌이는 불법 전쟁에 참여한 이후 상당한 손실을 보았다"며 "현대전에 익숙하지 않고 구시대적인 인해전술을 사용하는 북한 병사들은 드론 공격의 쉬운 표적이 됐고, 한국 정부는 최소 1천1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평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사는 북한 병사들이 사실상 세뇌된 김정은의 '노예'로서 정권을 위한 자금과 군사기술을 받고자 머나먼 전선에서 죽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로시 셰이 주유엔 미국대표부 차석대사는 러시아가 북한의 지원 대가로 방공 시스템을 이전했다며 "위성·우주 기술을 공유하려는 의도에 대해 특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미국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오히려 "한미일이 군사 훈련을 통해 북한을 도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성 주유엔 북한 대사는 "신형 극초음속 IRBM 시험은 북한의 국방력 개발 계획의 일환이며 전략적 억제력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적법한 주권 행사"라고 밝혔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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