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는 어제(9일) 오후 3시 10분쯤 경남 사천시 사천읍의 야적장에 쌓여 있는 폐타이어 등에서 난 불을 오늘(10일) 새벽 0시 20분쯤 모두 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폐타이어와 폐자재가 90톤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돼 소방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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