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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에 빈집털이 기승...일부 주택엔 방화도 의심

2025.01.10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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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를 강타한 산불을 틈타 이른바 '빈집털이' 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버트 루나 LA 카운티 보안관은 현지 시간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발생 이후 약탈과 절도 용의자 20명을 체포했다며 산불 위기를 틈탄 위법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나 보안관은 약탈과 범죄 행위를 막기 위해 강제 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을 배회하는 외부인은 체포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LA 카운티 감독위원인 캐서린 바거도 비상사태 속에서 약탈과 절도 행위에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불 피해를 입지 않은 일부 지역에서 방화 의심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LA에 사는 유명 팟캐스터인 앤드루 휴버맨은 방화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SNS 플랫폼인 엑스에 공개하며, 산불 피해를 보지 않은 지역에서 사람들이 불을 붙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틴 크롤리 LA 소방서장은 CNN 인터뷰에서 방화수사관 16명과 특수 탐지견 1마리를 포함해 모두 21명의 공무원이 팰리세이즈 화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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