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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첫목회 "위헌 요소 없는 내란 특검법 발의해야"

2025.01.10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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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가 수사범위 등에 위헌적 요소가 없는 독자적인 내란 특검법을 조속히 발의해야 한다고 당에 촉구했습니다.

첫목회는 성명을 내고, 비상계엄은 위헌·위법하지만, 민주당의 '줄 탄핵'이 만든 대행민국의 사회적 혼란에 유감을 나타내며 요구사항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에는 탄핵심판과 결과에 절차적 하자가 없도록 하고,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을 설 전에 판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첫목회는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6일부터 매주 개헌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개헌특위에는 김재섭·김소희 의원을 비롯해 이재영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박상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합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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