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민전 의원을 두고,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해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백골단의 명칭이나 실체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기자회견을 주선한 건 적절치 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이 전광훈 목사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것엔, 헌법기관의 일원으로서 개별 의원 행동에 특별히 언급할 게 없다며 윤 의원이 집회에 가 어떤 발언을 했는지 아는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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