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기업은행에서 200억대 배임 사고...금감원 현장 검사

2025.01.10 오후 04:11
AD
IBK기업은행에서 200억 원대 배임 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239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업무상 배임 사고가 났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부동산 담보 가격을 부풀려 더 많은 대출을 내주면서 생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법 대출이 이뤄진 건 지난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로, 서울 강동구에 있는 기업은행 지점 여러 곳의 지점장과 센터장 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은행은 자체 검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금감원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3일부터 기업은행 본점 등에서 현장 검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을 실행한 담당자와 지점장 등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49,93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8,35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