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환심을 사기 위한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보잉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각각 100만 달러, 우리 돈 14억7천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메타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팀 쿡 애플 CEO 등 주요 IT 업체와 빅테크 거물들도 트럼프 취임 준비 위원회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CNBC는 "트럼프가 수년 동안 주요 기술 기업들과 험난한 관계를 이어왔다"면서 기술 기업 CEO들은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관계 개선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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