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의 강추위 속에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 등은 오늘(10일) 오후 3시쯤 정기 집회를 열고, 수사당국을 향해 윤 대통령을 체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해 2차 체포 영장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탄핵에 반대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은 오전부터 한강진역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과 체포 영장 모두 무효라고 외쳤습니다.
또 윤 대통령과 함께 싸워나가겠다며 윤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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