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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트럼프 측근, 탄핵안 가결 뒤 현안 논의

2025.01.10 오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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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매튜 슐랩 미국 보수주의연합 공동의장이 서울 한남동 관저를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슐랩 의장은 계엄과 탄핵 등 한국의 정국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매튜 슐랩은 트럼프 1기 때 백악관에서 국장을 지낸 머르시디스 슐랩의 남편으로 함께 미국 보수주의연합을 이끌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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