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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LA에 9개월 치 비 한꺼번에 내려...곳곳 흙탕물

2025.02.15 오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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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최악의 대형 산불이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큰비가 내려 곳곳이 진흙탕 물에 뒤덮였습니다.

미 기상청은 현지시간 14일 오전 10시 기준 LA 카운티에 이틀에 걸쳐 최대 151㎜의 비가 내려 산불 피해 지역을 비롯해 도시 대부분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캘리포니아 남부에 1년여 만에 가장 강한 비가 내렸다며 LA 지역에 지난 9개월 동안 내린 비를 합친 양보다 더 많은 비가 쏟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산불 피해 지역에 큰비가 내리면서 약해진 지반이 폭우에 무너져 내리고 해안가에서는 차들이 휩쓸려 떠내려가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미 기상청은 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남부를 덮친 폭풍우가 로키산맥을 넘어 현지시간 15일 중부 평원을 가로지른 뒤 동남부 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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