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4만 6천 대 또 리콜...외장패널 결함

테슬라가 외장 패널 문제로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4만 6천여 대를 리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주행 중 분리될 수 있는 외장 패널 수리를 위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분리된 패널은 도로상 위험 요소로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리콜 관련 고시에서 밝혔습니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생산에 수년간 어려움을 겪은 모델로, 2023년 11월부터 주문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했지만 이후 리콜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