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산불 피해 이재민 찾아 "정부와 함께 지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주민들과 만나, 중앙정부와 안동시와 힘을 합쳐 많이 지원하겠다며 하루빨리 임시 주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도 1인당 백만 원 이상씩 성금을 내기로 했고, 국민 성금 모금도 이어질 거라며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는 전국 지자체에 거주를 위한 컨테이너가 있는지 파악하고, 이곳으로 보내야 한다며 재난 지원금으로 컨테이너를 빨리 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