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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백종원 '닭뼈 튀김기 공급 의혹'도 내사 착수

2025.05.08 오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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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식품위생법을 준수하지 않고 '닭뼈 튀김기'를 제작해 가맹점에 배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민원을 받아,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민원에는 더본코리아가 허가받지 않은 업체에 튀김 조리도구 제작을 의뢰하고, 식품위생법상 필요한 검사 없이 맥주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가맹점에 무료 공급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현재 '빽다방' 제품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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