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그에 걸맞게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대통령 시계와 관련해 언론에 일부만 보도되며 오해가 생긴 듯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얼마 전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시계 선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꼭 필요할까요?'라는 취지로 말씀드렸지만, 많은 분이 대통령 선물 중 시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의견을 주셨다고 적었습니다.
또 여러 제안을 경청한 끝에, 의미와 실용성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도 이 대통령이 선물용 대통령실 시계를 만들지 말라고 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선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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