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영유아 통합 지원"

김포시는 최근 운양동행정복지센터에 상담실과 모니터링실, 발달놀이실 등 공간을 갖춘 '아이발달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 맞춤형 발달 프로그램 운영, 치료 연계, 부모 교육까지 한 번에 통합 지원하는 영유아 발달 지원 거점기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에 영유아 통합 지원 기관이 문을 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하기 위해 센터를 개소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