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민주 박선원 "드론사령관, 북 무인기 작전 직접 지시 진술 확인"

2025.07.01 오전 01:51
AD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국방위원인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지난해 10월 북한이 주장한 우리 군의 무인기 침투는 사실이고, 당시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담당 중대장에게 작전을 직접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론사는 당시 백령도 근처에서 보냈다는 무인기와 별도로 두 대를 더 북한으로 날렸고 하나는 경기도 연천에, 하나는 평양에 떨어졌다는 군 내부 관계자 진술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우리 측 무인기가 침투했다는 북한의 발표를 보고 박수를 치며 좋아했고, 이후 추가로 드론을 보냈다는 군 내부 증언도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과거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에 대응해 정당한 자위권을 행사한 게 아니라 북한의 공격을 유발해 비상계엄의 수단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측이 북한으로 무인기를 날렸다는 의혹에 관해 추가로 확인해줄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3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28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