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 "검찰 수사·기소 분리 이견 없어...추석 전 얼개 가능"

2025.07.03 오후 03:14
AD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여권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과 관련해, 동일한 주체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지면 안 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기소를 위해 수사하는 나쁜 사례가,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긴 시간 동안 더 악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 개혁 완료 시점에 대해선, 추석 전에는 제도 자체의 얼개를 만드는 건 가능할 것 같다는 취지로 언급하며, 국회가 결단하기 나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에 핵심 측근과 검찰 출신 인사를 각각 발탁한 것과 관련해선, 검찰 개혁은 국회가 하는 것이라며 정부에선 그로 인한 갈등과 부작용 등을 최소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의정 갈등 해법에 대해선, 전 정부의 일방적 강행이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지적한 뒤, 신뢰를 회복하고 타협해 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46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2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