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PEC 인천회의에 5천 명 방문...409억 원 파급효과"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인천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40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영종 일원에서 열리며,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 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어 10월에는 재무 장관회의와 구조개혁 장관회의도 예정돼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 기간 인천에서 200여 개의 분야별 회의가 열리는 점을 고려할 때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를 포함한 각국 대표단 등 5천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