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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동권리보장원 전산 작업 인건비 중복 지급 의혹' 수사

2025.07.10 오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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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 특정 업체에 인건비를 부당하게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지난 2일 남대문경찰서로부터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등 3명의 직무유기와 배임 등의 혐의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입양기록 등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인건비가 중복 지급하도록 사업을 부실하게 운영하고 이후에도 환수 조치를 하지 않아 기관에 피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아동권리연대는 아동권리보장원이 기록 전산화를 맡긴 업체가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의 명단을 제출해 수천만 원의 인건비를 받아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원장과 간부급 직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종로경찰서는 문제가 불거진 업체와 관련된 비리 수사를 이어왔는데, 앞으로 아동권리보장원 관련 사건도 병합해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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