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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첫 공개소환...부부 모두 특검 포토라인에

2025.08.06 오후 08:16
김건희, 특검 공개 출석…전직 영부인으로는 처음
특검 사무실 앞에 지지자 몰려…시민들 관심도 집중
과거 전직 영부인 조사 사례 있지만 모두 비공개
김건희, 지난해 7월 현직 영부인 최초로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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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는 전직 영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특검의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전직 대통령 부부로서는 처음으로 모두 특검에 공개 소환된 사례로 남게 됐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가 특검의 수사가 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모습과 내부 동선, 발언까지 실시간으로 공개됐는데, 이렇게 수사기관에 공개 출석한 건 전직 영부인으로서는 최초입니다.

특검 사무실 앞에는 지지자들과 유튜버들이 몰렸고, 주변 시민들의 관심도 집중됐습니다.

앞서 이순자, 권양숙 여사 등 전직 영부인들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은 적은 있었지만, 모두 비공개 출석이었습니다.

김 여사가 수사기관 조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7월, 현직 영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된 조사였는데, 당시 조사가 대통령경호처 건물에서 진행된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앞서 남편인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가 전망되던 상황에서 소환 요구에 응했습니다.

당시 구속을 피하기 위해 수사에 협조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는데, 김 여사도 비슷한 이유로 소환에 응한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 여사까지 특검에 공개 출석하면서 부부가 모두 수사기관의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전직 대통령 부부로서는 최초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는데, 김 여사는 남편과는 달리 특검의 칼끝을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기자 : 강영관
영상편집 : 서영미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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