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오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재소환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핵심 피의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재소환합니다.

이명현 특검팀은 오늘(7일) 오전 10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합니다.

지난달 2일에도 임 전 사단장을 조사한 특검은, 김건희 여사 측근을 통한 '구명 로비 의혹' 등 혐의 전반을 캐물을 전망입니다.

또 오후 2시에는 김철문 전 경북경찰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채 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 외압이나 불법이 있었는지 등을 들여다본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