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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도 냉각

2025.08.07 오후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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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여파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 뜨거워졌던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의 열기가 식고 있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95.7%로 한 달 전보다 2.8%p 하락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하던 낙찰가율이 하락 전환한 것으로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평균 응찰자 수는 7.8명으로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지옥션은 서울 곳곳에서 나타나던 고가 낙찰 사례가 줄어든 점이 낙찰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6·27 대출 규제 이후 대출 한도 축소와 투자 수요 위축이 맞물리면서 서울 아파트 경매지표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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