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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이래 '세 번째 더운 7월' 기록

2025.08.07 오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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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지구 평균 기온이 역대 7월 중 세 번째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6일 유럽연합, 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는 지난달 지구 표면의 평균 기온은 섭씨 16.68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91∼2020년 7월의 평균 기온보다 0.45도 높은 수준으로, 산업화 이전보다는 1.25도 더 높았습니다.


기록상 가장 더웠던 7월은 2023년이었고, 두 번째로 더웠던 7월은 지난해였습니다.

코페르니쿠스연구소의 카를로 부온템포 국장은 "지난달 극한 더위와 재앙적인 홍수 등 온난화에 따른 영향이 지속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금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선을 넘어서지는 않았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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