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제3자 내란 방조' 노상원 전 사령관 소환

'제3자 내란방조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소환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11일) 노 전 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앞서 지난 4일 노 전 사령관을 제3의 인물의 내란 방조 혐의에 대한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는데 오늘도 이와 관련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통신수사 등 과정에서 노 전 사령관이 중요한 시점마다 통화한 인물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 인물을 특정하기 위해 노 전 사령관을 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