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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대표 "1년 반 동안 이어진 의정 사태 큰 전환점 앞에 서"

2025.08.18 오후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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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한성존 비상대책위원장은 1년 반 동안 이어진 의정 사태가 큰 전환점 앞에 서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대전협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한 위원장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깊은 고민이 있었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새 정부가 출범하고 모든 게 끝난 것 같지만, 사태의 근본적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정부의 폭압적인 정책 추진으로 전공의가 꿈을 포기하고 방황했다면서, 이 사태가 왜 시작됐는지 잊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전협 비대위는 오늘 총회에서 대정부 협상 등 그간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회원들에게 비대위 재신임 여부도 물을 예정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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