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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수방사령관에 계엄 다시 하면 된다고 해" 추가 증언

2025.08.18 오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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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계엄을 다시 하면 된다'고 언급했다는 법정 증언이 또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8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을 열고 이 전 사령관의 운전 수행 부사관 이 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이 씨는 비상계엄 당일 이 전 사령관의 차량을 운전한 인물로, 이때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사령관과 통화하며 '계엄을 다시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씨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며, 총기와 관련해서는 '총을 쏘더라도'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증인으로 출석한 이 전 사령관의 부관, 오상배 대위의 증언과 같은 취지입니다.

이 씨는 이 외에도, 지난해 12월 6일 오 대위의 지시로 비상계엄 당일 운전했던 차량의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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