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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행정체계 개편...4개 구청 내년 2월 출범

2025.08.23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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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 자로 특례시가 된 경기 화성시의 행정 체계가 내년 '4개 일반구' 체제로 전환됩니다.

화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어제(지난 22일) 시의 일반구 설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각 구청 임시청사 마련 등 준비에 들어가 내년 2월 구청 체제를 출범할 방침입니다.

신설되는 4개 구는 만세구(우정읍·향남읍·남양읍·마도면·송산면·서신면·팔탄면·장안면·양감면·새솔동), 효행구(봉담읍·비봉면·매송면·정남면·기배동), 병점구(진안동·병점1동·병점2동·반월동·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입니다.


시 행정체계가 일반구 체제로 전환되면 시는 정책 수립과 통합적 행정 조정 등의 역할을, 구청은 인허가 및 세무, 민원 업무, 복지조사 중심의 행정을, 읍면동은 민원 제 증명 발급 및 복지·안전 기능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시는 일반구 체제 출범으로 권역별 행정기능 분산과 30분 생활권이 구축돼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별 행정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 각 구청 특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행정을 펼쳐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다"며 "내년 2월 각 구청 개청을 촘촘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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