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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지역 중소기업·산단근로자에 월 4만 원 식비 지원

2025.09.01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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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의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4만 원 상당의 식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실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밖에 농촌 주민을 지원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1천703억 원을 편성하는 등 새정부 핵심과제를 위한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예산은 올해보다 6.9% 늘어난 20조350억 원으로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먼저 직장인의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직장인 든든한 한 끼' 사업에 79억 원을 투입해 5만4천 명에게 아침이나 점심 식비를 시범적으로 지원합니다.

산단 근로자 약 4천 명에게 아침 식사 비용으로 월평균 4만 원을 지급하고, 중소기업 직원 5만 명의 점심 식비로는 월 최대 4만 원을 줍니다.


대학생에게 1천 원에 아침밥을 지원하는 사업의 예산도 93억 원에서 111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전 정부에서 중단된 초등학생 과일 간식 지원은 내년부터 다시 살아나 169억 원이 투입되며, 초등학교 1·2학년 늘봄학교 학생 60만 명에게 매주 한 차례 컵 과일을 지원합니다.

이밖에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1,080억 원, 쌀 과잉 생산을 방지하기 위한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에 4,196억 원 등의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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