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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미 세관 통관 보류에 조지아 공장 일시 축소 운영

2025.11.08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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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세관 당국의 부품 통관 지연 탓에 미국 조지아 주 공장 운영을 일시적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현지 시간 7일 조지아 주 전체 직원 3천 명 가운데 천 명의 임금과 근로 시간을 일시적으로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주 달튼과 카터스빌의 두 개 공장에서 파견직 직원 300명도 해고할 계획입니다.

한화큐셀은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이 항만에서 수입 부품에 대한 통관을 보류하고 있어 태양광 패널 조립 설비를 정상 가동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AP는 전했습니다.

한화큐셀이 미국으로 수입한 부품 가운데 중국에서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자재가 포함돼 있을 수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CBP 측은 AP통신의 관련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8월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중국산 제품의 미국 반입을 제한하는 내용입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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