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해군교육사에서 입영문화제 '청춘 콘서트' 개최

병무청은 오늘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입영자와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당한 한 걸음, 오늘보다 빛나는 내일!'을 주제로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청춘예찬 콘서트'로 기획된 오늘 행사는 해군으로 입영하는 청년들의 당당한 발걸음을 응원하고, 그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병무청장의 응원메시지와 해군 의장대·군악대 공연으로 시작돼, 군 복무 관련 질문에 훈련 교관이 직접 답변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입영현장이 아쉬움과 긴장감 보다는 응원과 격려 속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하는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군 복무가 청년들에게 자부심과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