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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검사 징계 질문에 "법무·검찰 안정 고민"

2025.11.17 오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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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빨리 국민을 위해 법무나 검찰이 안정되는 거라며, 어떤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법무부 청사 출근길,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이후 집단행동한 검사장들에 대해 징계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도 해외 순방 준비 중인데 APEC 성과도 한미관세협상으로 잘 마무리됐고, 가장 중요한 건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거 아니겠느냐며, 자신도 같은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검사장들이 평검사로 전보되면 사실상 강등이라 내부에서 반발할 수 있다는 지적엔, 특별히 그런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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