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한자로 '곰 웅'(熊)자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들어 일본 각지에서 곰이 출몰하며 어느 때보다 피해가 많이 발생해 일본 사회에 충격을 준 점이 선정 이유로 전해졌습니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교토에 있는 사찰인 키요미즈데라에서 올해의 한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한자로 선정된 '웅'은 엽서나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 18만8천122표 가운데 가장 많은 2만3천346표를 받았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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