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의 고품질 유기농 쌀이 새해 시작과 함께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 농무부의 유기 인증을 획득하며 관세장벽을 넘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설이 내린 새해 초 전남의 대표 쌀이 미국 수출길에 오릅니다.
강진만 간척지에서 음악을 듣고 자란 쌀 10톤입니다.
[김현우 / 친환경 쌀 영농법인 대표 : 특히 여기는 간척지여서 미네랄이 풍부하고 또 저희는 건강상 기능성 쌀로 농사를 지으면서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미국 수출 길에 오른 강진 쌀은 까다롭기로 이름난 미 농무부, USDA에서 유기 인증을 받았습니다.
진시황의 불로초로도 알려진 전남의 황칠 추출물로 재배돼 사포닌과 셀레늄 성분 등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정다현 / 황칠 농자재 업체 대표 : 전남의 천연자원이 해조류나 황칠 같은 게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모든 농산물을 식단에서 친환경으로 드시는 데,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전 세계에 수출하는 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강진의 유기농 쌀은 올해 모두 100톤이 미국 LA 유기농 전문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입니다.
[강진원 / 전남 강진군수 : 친환경 유기농에 대해서 역점적으로 해왔던 농장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행정 지원을 받아서 수출에 이르렀고, 미 농무부의 인증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쌀과 김을 비롯한 전남의 한 해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는 모두 10억 달러, 관세 장벽에도 가격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프리미엄 쌀 수출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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