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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소임 다해" 전격 사퇴...’한동훈 당게’ 징계 논의 속도

2026.01.05 오후 09:48
민주, 원내사령탑 4파전…11일 빅데이 앞두고 전운
국힘 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임명 4개월여 만
"내부 갈등 전혀 아냐"…’엇박자’ 결심 영향 분석도
김도읍, 사의 표명 당일 ’계엄’ 공개사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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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소임을 다했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당은 윤리위를 새로 꾸리며 ’한동훈 당원게시판 문제’ 징계 논의에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민주당은 ’전당대회급’ 지도부 선출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들 간의 미묘한 기 싸움이 이어졌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합리적 중도 색채 인사로 평가돼온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정책위의장 임명 넉 달여 만에 중도 사퇴했습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장동혁 대표가 당의 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고 자신의 소임은 여기까지라 판단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도부 역시 내부갈등 탓은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선 ’선 결집, 후 확장’을 강조하는 장동혁 대표와의 엇박자가 결심에 영향을 끼쳤을 거란 분석도 제기됩니다.

장 대표에게 사의를 전한 지난달 30일, 김 의원은 지도부 회의를 통해 계엄 관련 공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도읍 / 국민의힘 당시 정책위의장 (지난달 30일) :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 재임 중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는 사실 그 자체에 대해 진정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정치권 시선은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장 대표의 당 쇄신안 내용에 쏠립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외연 확장과 인재 영입 구상안 등이 담길 거로 보이는데, 일각에선 여전히 ’윤 절연·보수 통합’ 등 메시지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도부는 ’한동훈 당원게시판 문제’ 등 내홍 정면돌파 기류도 분명히 했습니다.

징계 여부를 다룰 윤리위원 7명을 의결하고 조만간 윤리위 내부 논의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징계 절차에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 속 한 전 대표는 조작감사로 자신을 제거할 수 있으면 제거해보라며 불쾌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지도부 곳곳에 공백이 생기며 어수선해진 더불어민주당 역시 오는 11일 ’전당대회급’ 보궐선거를 앞두고 신경전이 계속됐습니다.

최고위원의 경우 유동철 후보가 사퇴를 예고하며, 친정청래·당권파로 분류되는 문정복·이성윤 후보 대 친명·비당권파로 꼽히는 이건태·강득구 구도가 유력해졌습니다.

두 번째 토론회에서도 당권파들은 당청·명청 갈등은 결단코 없다고 입을 모았고, 비당권파는 그동안 당이 대통령의 성과를 가리는 상황이 있었다고 각을 세웠습니다.

오는 11일 최고위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출은 박정·백혜련·진성준 의원에 한병도 의원까지 4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야 지도부 모두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연초를 맞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도부 재편이 여권 내 권력지형에 어떤 영향을 줄지, 국민의힘은 가시권에 들어온 장 대표의 쇄신안 발표로 흔들리는 리더십을 다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촬영기자 : 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 : 김지연
디자인 :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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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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