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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BC, 105층→49층 3개 동으로 확정...사업 재시동

2026.01.06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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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추가 협상을 통해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 GBC를 기존 105층 1개 동 대신 49층 3개 동으로 변경해 건립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현대차는 공사비 상승과 군 작전 제한 사항 등을 고려해 초고층 설계를 포기했으며, 새 계획안에 따라 사무실, 호텔, 전시장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공간을 오는 2031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단지 내에는 시민들을 위해 15,000㎡ 규모의 저층부 옥상 정원과 영동대로를 잇는 14,000㎡의 도심 숲을 조성하며, 타워 최상층에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를 설치합니다.

설계 변경으로 인해 줄어든 공공 기여분은 기존 감면액 2,336억 원을 환수하는 방식으로 보전해, 총 1조9,827억 원의 공공기여금을 확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확보된 기여금은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잠실경기장 리모델링 등 강남 일대의 교통·생활 인프라 혁신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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