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속에 전남교육청이 교육을 위해 다시 찾아오는 전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남만의 깊은 인문학적 토대 위에 인공지능, AI 교육의 날개를 달아 세계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제 이주 고려인과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 등 나라 안팎을 찾아가는 전남 독서 인문 학교, 미래 인재들이 AI, 인공지능 시대 필수 덕목인 질문과 토론의 힘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통일 한반도를 꿈꾸며 평화와 공생의 유라시아 시대를 선도할 글로컬 인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상계엄 뒤 민주주의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헌법 교육을 시작한 전라남도교육청은 헌법 교육센터도 세웁니다.
[문형배 / 전 헌법재판관 (지난해 6월) :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국가가 있는 겁니다. 국가가 있고 국민이 있는 것이 아니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있는 겁니다.]
또 ’10만 통일 인재’ 육성 등 남북 학생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제안도 통일부에 해 놨습니다.
남도는 맛과 멋, 판소리 그리고 의로운 정신까지 K-컬처의 본향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K-푸드 교육센터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 사는 교육도 추진됩니다.
AI 특화 마이스터고 등으로 전남에서 나고 자라고 배워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살게 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이 목표입니다.
[김대중 / 전라남도교육감 : 교육 때문에 전남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위해 전남으로 찾아오게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교육을 이끄는 K-교육의 중심을 넘어 세계 속의 전남교육으로 당당히 우뚝 서겠습니다.]
초·중·고를 잇는 체계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전남교육 AI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한 전남교육청, 다양성을 인정하는 인문학 기반 위에 AI 날개를 단 전남 교육이 지속 가능한 글로컬 교육 실현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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