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윤리위원회가 내일(9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대표 관련 ’당원게시판’ 사건 등 당무감사위원회로부터 넘겨받은 사건을 논의합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윤민우 신임 윤리위원장을 공식 임명하고, 윤리위원 명단 유출 사태로 임명 하루 만에 사퇴한 3명의 자리에 새 윤리위원 2명을 선임하는 절차도 마무리했습니다.
6인으로 구성된 윤리위는 첫 회의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물론, ’당론에 어긋나는 발언’ 등의 사유로 당원권 정지 2년 징계가 권고된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최고위에선 윤리위원 명단 유출을 두고 최고위원들 사이 설전이 오가기도 했는데, 장동혁 대표 역시 ’명단이 공개되면 누가 윤리위원을 하겠느냐’며 강한 불만을 드러낸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명단이 누군가에 의해 유출됐을 거로 생각해 여러 최고위원이 강하게 말했다면서도, 추후 조사나 구체적 조치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윤민우 신임 위원장은 임명 직후 입장문을 내고, 윤리위는 행위의 법적 책임뿐 아니라 윤리적 책임, 그리고 윤리적 책임으로부터 파생되는 직업윤리로서의 정치적 책임도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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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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