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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졸 사원 첫 임금, 일본·타이완보다 높아"

2026.02.01 오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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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졸 신입사원 임금 수준이 일본이나 타이완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자료를 보면 한국 대졸 초임은 구매력평가환율을 기준으로 일본보다 24.5%, 타이완보다 41.1% 높았습니다.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임금 격차가 커졌는데 한국의 500인 이상 대기업 대졸 초임은 일본보다 41.3% 많았습니다.

타이완과의 비교에서도 한국의 100인 이상 비중소기업 대졸 초임이 타이완보다 37% 더 높았습니다.

경총은 한국의 높은 대졸 초임과 연공성이 강한 임금체계가 결합해 대기업 고임금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며, 65세 법정 정년연장은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확산 등 노동시장 여건을 조성한 뒤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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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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