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방한 중인 릭 스위처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와 만나 비관세 분야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정부의 한미 간 합의 이행 의지를 재차 전달하고 디지털 등 비관세 분야에서의 진전 사항을 집중적으로 협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앞서 한미가 지난해 11월 공동 설명자료를 통해 미국산 자동차의 안전 기준 동등성 인정 상한 철폐와 디지털 분야에서 미국 기업에 대한 비차별 의무 등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설명으로 볼 때 이번 면담에서는 자동차 안전 기준과 디지털 분야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다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여 본부장은 조만간 한미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 개최를 목표로 향후 세부 계획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는 지난해 12월 한미 FTA 공동위를 통해 이행 계획을 채택하기로 했지만 실무 분야 이견이 정리되지 않아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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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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