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자신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절차 개시와 관련해, 정치적 단두대에 세워 징계하더라도 민심은 징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 의원은 오늘(11일) 소명을 위한 윤리위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당원권 정지 결정이 내려져 서울시당 공천권 심사가 일제히 중단되고 지난 6개월간 쌓은 조직이 해산될까 염려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1시간가량 소명 절차를 밟은 뒤에는, 서울시당 성명이 배포되는 과정에 제가 주도하거나 강압한 적이 있나 확인했다며 충분히 소명됐고 윤리위도 잘 이해할 거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계엄이나 김건희 씨 관련 SNS 글들도 물었다며, 서울시민을 바라보는 국회의원이자 서울시당 수장으로서 할 말을 한 것이라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배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반대하는 당협위원장 성명서를 서울시당 전체 의사인 것처럼 외부에 알렸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습니다.
배 의원은 또 서울시당 윤리위가 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 씨에 ’탈당 권유’ 징계를 의결한 데엔 중앙당이 처리하기 힘든 숙제를 용기 있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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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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