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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구단주 "영국, 이주민의 식민지"...스타머 총리 "틀렸다"

2026.02.13 오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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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공동 소유한 짐 랫클리프가 영국이 이주민의 식민지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랫클리프는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900만 명이 복지 혜택에 의지하고 이주민이 엄청나게 들어오는 경제는 감당할 수는 없다"며 "영국은 이주민에 의해 식민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국 인구가 2020년 5천800만 명에서 이제는 7천만 명이 돼, 5년 사이 천200만 명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 인구가 2025년 중반 기준 6천950만 명인 것은 맞지만 2020년 중반에는 6천670만 명으로, 증가한 인구는 280만 명입니다.

인구가 5천800만 명이었던 것은 1995년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키어 스타머 총리는 SNS를 통해 "모욕적이고 틀렸다"면서 "영국은 자랑스럽고 관용적이며 다양성을 가진 나라"라며 랫클리프는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랫클리프는 성명을 내고 "내 언어 선택이 영국과 유럽 일부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우려를 야기한 데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이민 문제를 잘 관리해 모두가 번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였다며 "영국이 직면한 어려움에 공개적 토론을 계속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에서 7대 부호로 꼽히는 랫클리프는 2020년 프랑스인을 제외한 거주자에게 개인 소득세와 자본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모나코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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