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날씨에 어느 때보다도 단비 소식이 간절한데요.
오늘은 전국에 건조함을 달래줄 비나 눈이 내립니다.
산불이 발생한 밀양을 비롯한 경남 지방에는 오전 10시 이후로 눈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고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산불 걱정은 잠시 덜겠지만, 시설물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경남 밀양은 지난 21일까지 기록될 만한 비가 온 날이 한 차례도 없었지만, 오늘 오전부터 경남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많은 양의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영남 내륙에는 최고 10cm가 넘는 큰 눈이 예상돼,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강원 남부 산간과 충북, 전북 동부에도 최고 5cm의 제법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과 대구는 5도 등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낮겠습니다.
다만, 내일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주 후반에는 영동과 남부를 중심으로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비나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함이 계속되겠습니다.
산불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아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 김보나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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