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반도 지진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모 3.0 이상 지진은 4차례에 그치며 2007년 이후 가장 적었고, 규모 2.0 이상도 79회로 최근 3년 가운데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5일) '2025 지진연보'를 발간하면서 지난해 북한과 동해 해역의 지진 활동이 줄어든 점이 전체 지진 발생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내륙 지진은 43회로 해역의 36회보다 많았습니다.
가장 큰 지진은 5월 5일에 충남 태안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이며, 5월 10일 경기 연천에서 발생한 규모 3.3의 지진은 1978년 관측이래 수도권 내륙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지진 발생은 다소 줄었지만, 드물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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