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일본 자민당이 살상 무기 수출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나서자 '신군국주의 망동'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이 '비핵 3원칙'을 수정해 무기 수출 제한을 철폐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전후 국제 질서와 국내법의 제약을 극복하고 재 군사화를 모색하려는 일본 우익 세력의 야심을 다시 한 번 드러낸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제2차 세계대전 승리 성과와 전후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일본의 신형 군국주의의 망동을 단호하게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일본 집권 자민당은 당 안전보장조사회를 열고 방위 장비 수출 범위 확대를 위한 제안 초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방위 장비 수출을 비전투 목적의 다섯 유형으로 제한한 현행 규칙을 재검토하고 전투기, 호위함 등 살상 능력이 있는 무기의 수출 허용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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