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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후계자 곧 발표"...트럼프 "우리 승인 없인 오래 못가"

2026.03.09 오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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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 최고지도자가 선출돼 곧 발표될 것이라고 이란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승인 없이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가 결정됐다고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전문가회의 위원은 "이맘 하메네이의 길을 이어갈 인물이 다수 득표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름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면서도 "하메네이의 이름이 새로운 최고지도자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신들은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새로운 후계자로 선출됐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56살인 모즈타바는 아버지의 후광을 업은 실세 인사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정보기관 내 영향력이 막강해 미국과 항전 의지를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 결정됐다는 소식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승인 없는 지도자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트럼프는 하메네이 아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해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지난 4일) : 그들의 리더십은 급속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누구라도 결국 죽음을 맞게 될 겁니다.]

이스라엘군도 성명을 통해 "후계자가 누구라도 계속해서 추적해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은 절대 권력인 최고지도자 선출은 누구도 간섭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알리 라리자니 / 이란 국가 최고안보위원회 사무총장 : 제 생각에 트럼프는 현실 감각이 매우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어떤 나라도 그런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모를까요?]

이런 가운데 유력한 차기 후계자로 꼽히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유럽 곳곳에 4억 유로, 우리 돈으로 7천 억 가까운 막대한 부동산을 실소유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YTN 정유신입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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